러시아에서 통번역사로 8년 근무하다가 직업을 바꾸려고 프랑스로 오게되었습니다.
현재 파리에서 베이킹 클래스를 운영 중이며, 전 여행이란 관광지에 가는 것도 좋지만 많이 알려져있지않은 곳(현지인만 아는 곳)들도 방문해보는게 의미있는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않은 장소를 전문으로 가이드를 해드리며 소개시켜드립니다.
파리와 파리 근교 여행 모두 가능하며, 관광지 분위기로 변질된 파리가 아닌, 파리의 본래의 모습을
느껴볼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저를 믿고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은 그리스 여행입니다. 제가 러시아에서 일했을 때 휴가 때 다녀왔는데요, 그리스에 대해 별로 아는 것 없이 깄다가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유럽과 분위기가 많이 달랐어요. 조용하고 공기 좋고..그리고 사람들이 너무 친절했습니다. 그리고 산토리니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 날은 너무 더워서 고생도 했고, 산토리니에서는 사람들이 섬 사람들이라 영어 발음도 이상해 소통도 잘 되지 않아서 고생하며 돌아다녔고, 아테네로 돌아갈 때 겨우 공항에 도착했던 아찔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떤 여행 취향을 갖고 계신가요?
전 관광지에 가서 사진만 찍고 끝내는 여행을 딱 질색하기 때문에 골목이나 주택가를 구경하며 이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있는지까지 보는 깊은 여행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지하철을 타고 역 마다 내려서 동네를 돌아보는 투어를 하루를 잡습니다. 그리고 길에서 쉬다가 만난 현지인이나 택시 기사님을 통해 추천도 받아 다니곤합니다. 동네 공원에 앉아서 시간도 보내고, 전혀 모르는 동네 음식점에 가서 그 나라 전통 음식을 먹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