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유학을 오게 되었다 기회가 되어 더 오랫동안 이 곳에서 다양한 경험들을 하며 지내고 있어요.
2년이 지난 지금 가본 곳들도 많지만 안 가본곳들, 그리고 새로 생겨난 곳들도 많아지고 있네요. 저에게 있어서는 음식과 와인 그리고 여유로움이 파리여행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즐겼던 파리지앵의 음식들 그리고 와인 또, 진정한 삶의 여유로움까지 함께 나누는 TM이 되고 싶습니다~ 늘 스케줄이 꽉 차지않은, 그리고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바나 음식점을 함께 경험하고 새로운 인연으로 만나 얘기도 나눌 수 있는 그런 좋은 친구가 되고 싶어 Bon(좋은) ami(친구) 라는 TM이름을 만들었어요!파리에서 만나요 ღ
프랑스는 정말 여유로운 나라예요! 저도 2년을 넘게 거주하고 있지만 아직도 가끔은 뼛속부터 한국인인지라 급한 성격이 나오곤 하지만, 그래도 한국에 돌아가고싶지 않은 큰 이유 중 하나가 이 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이라고 할 만큼 정말 이곳은 공원만 가도 모든사람들이 잔디밭에 누워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며 여유를 즐기곤 한답니다. 저 또한 이곳에 와서 그림을 그리는 취미가 생기기도 했고요!
 어떤 여행 취향을 갖고 계신가요?
역시 프랑스하면 미식 그리고 와인으로 유명하죠! 저 같은 경우는 여행을 다닐때 조급하게 계획을 세세히 세우고 다니기 보다는 여유롭게 그리고 큼직하게 한 두군데만 잡고 나머지는 먹고 마시는데 시간을 씁니다 ^^ 그리고 디저트 또한 유명한 프랑스라 그런지 유명 파티세리 쉐프들의 디저트 부티크도 가서 디저트 탐방을 하기도 하고요! 또한 요즘의 파리는 내추럴 와인의 인기가 힙한 내추럴 와인바들도 자주 간답니다!